맹독성 뱀의 독 한 방울이 인간의 혈액을 순식간에 응고시키는 무서운 과정

독사의 독이 혈액에 닿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독사에게 물리면 목숨을 장담 못할 만큼 치명적이란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독이 혈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다.

한 유튜버는 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유튜버 ‘데이비드스피드(DAVIDSFEED)’는 직접 말레이 살무사의 독을 용기에 담아둔 혈액에 주입했다.

영상 속 여성은 독액을 내뿜게 하기 위해 준비해둔 컵으로 살무사를 자극했다. 심기가 불편했던 뱀은 사나운 표정으로 컵을 공격했고, 곧바로 뱀의 이빨에서 독액이 분비되었다.

여성은 컵에 떨어진 독액 한 방울을 주사기로 담았다. 그리고 용기에 담겨있는 혈액에 독액을 주입한 뒤, 독이 퍼질 수 있게 계속 흔들어주었다.

독이 들어갔지만 외관상 혈액은 어떠한 변화도 없어보였다. 색깔도 그대로였다.

하지만 여성이 혈액을 접시에 붓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독 때문에 혈액이 응고되어 마치 젤리 덩어리처럼 변해버렸던 것.

면봉으로 혈액을 만졌을 때도 혈액이 상당히 걸쭉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해당 영상은 무려 1,380만 뷰를 돌파하며 여전히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영상을 찍기 위해 뱀을 학대했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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