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천원짜리 인생’이라는 말을 택시기사한테 들었습니다.

제가 고마워서 만원 결제 해달라고 했는데…

한 택시기사한테 별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한 대학생의 글이 화제되고 있다.

집으로 가던 버스에 새로 산 노트북을 두고 내린 글쓴이는 밤 12시가 다되어 급하게 택시를 찾았다.

버스 차고지까지 갔다는 학생은 택시기사님이 미터기를 켜두고 기다릴테니 다녀오란 말에 버스를 급히 살폈지만

노트북을 찾지 못해 택시안에서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택시비는 8천원대가 나왔지만 기다려 준 기사님이 고마워 만원 결제를 해달라고 말한 학생.

그렇게 택시에서 내렸는데 영수증을 보니 14870원이 결제 된 것. 택시 회사에 전화하자 계좌번호를 가르쳐 달란 말을

들었지만 화요일,수요일이 지나도 돈은 이체되지 않았다.

목요일에 다시 전화를 하자 택시회사 측에서는 택시기사님이 기억이 안난다고 했다는 것. 회사가 한번 더 연락을 취하자

그제서야 기사는 학생에게 전화를 걸어 ‘15000원으로 해주세요~’ 라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미안하다며 돈을 붙여주시겠다는 말에 괜찮다며 계좌로 문자를 보냈는데 사건은 그 때 또 시작되었다.

금요일, 토요일이 되도록 입금을 안하는 택시기사에게 아직 돈이 입금되지 않았다고 이야기 하자, ‘아가씨 보내줄께

오천원 인생전부가 아닌데 뭐 신경쓰여서. 넌 오천원짜리인생이야. 보내줄께. 가시나’ 라고 온 것.

결국 화가 난 학생은 따끔하게 일침을 했고 그제서야 택시기사는 ‘나 아직 사무실에 가서 확인 안해봤고 어제 토요일

오늘 일요일 사무실에 가서 확인 후 부쳐줄건데. 넘보채는것 아닌지 일단 죄송하고요. 낼확인후 부쳐드릴께요 죄송합니다’

라며 사과를 보냈다.

황당한 악담에 일주일 기다렸는데 무슨 주말 운운하는지 어이가 없고 손이 떨린다는 학생은 저런 택시기사가 계속 저런짓

하고 다닐텐데 생각하니 너무 짜증나고 화가난다며 글을 마무리 했다.

해당 글에는 460개의 추천이 눌러지며 “범죄라 하니까 바로 꼬리내리는 것 봐ㅋㅋㅋ아 저게 더 괘씸해서 나같으면

신고하겠음. 고작 5천원 인생? 닌 그 5천원으로 콩밥 좀 먹어보자 ㅋㅋㅋ”

“택시는 안에도 블박녹음 되는걸로 아는데 아닌가??…저아저씨 너무 무대뽀네요?? 잘못해놓고 가시나?? 5천원짜리 인생??

와ㅋㅋ범죄저질러 놓고 또 범죄를 저지르시네??대박”

“저라면 5천원받고 나서 따로 신고합니다..” 등의 댓글들이 추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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