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너무 웃어서’ 휴교령 까지 내려진 학교

여학생 3명으로 시작한 이 사건은 실화로…………

‘웃음 바이러스’ 라는 말이 있을만큼 한 사람이 웃으면 옆 사람도 웃게되고 그러면 분위기가 달라진다고 한다.

이러한 웃음에 관련해 1962년 실제로 벌어진 이상한 사건이 있다.

한 소녀로 인해 퍼진 웃음 바이러스가 마치 전염병처럼 돌아 학교 휴교까지 갔던 사건이다.

사건은 탄자니아의 카샤샤라는 마을 기독교 여학생 기숙학교에서 벌어졌다. 3명의 여학생이 갑자기 반복적으로 웃는 상황이

일어났다.

처음에 선생님은 그저 웃어 넘기며 주의를 주었고 반 친구들 마저 모두 웃는 현상이 일어났지만 그저 웃음이 많은 사춘기

시절 일이겠거니 하는 두달동안 159명의 학생들이 웃음을 멈출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짧게는 몇 분, 길게는 몇 시간 동안 웃음이 멈추지 않는 상황에 이 병에 걸린 학생들은 학업에 집중하지 못했음은 물론

누군가 웃음을 제지하려 들면 거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학생의 이야기에 의하면 자신의 머릿 속에 무언가가 돌아다니고 있다고도 했다.

결국 학교는 병의 전파를 막기 위하여 휴교령을 내렸지만 소용이 없었고 급기야 마을 주변퍼져 1천여명에게 전염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현재 이 병은 ‘오무니포(Omuneepo)’ 라고 불리고 있다. 이것을 집단 히스테리라고 본 당시 의사들은 지역의 독버섯 때문

이다, 아산화 질소 때문이다, 질병 때문이다 라고 의견을 내놓았다.

이후에는 특정 상황에서 생긴 증상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 여학교는 독일 선교회에서 운영했떤 학교로 지역 최초의 기숙

학교이자 엄격한 교칙 때문에 학생들이 힘들어하고 있었다고 한다.

거리의 남자들을 보지 못하게 하기 위해 마을 쪽에는 창문이 전혀 없었으며 기숙사 담과 화장실이 가까워 밤에는 사용금지,

또한 교실 안 나무의자는 의자 등받이자 앞 쪽으로 기울어진 바른 자세를 취할 수 없고 자세가 나빠지게 하는 의자를

사용하고 있었다.

극에 달한 스트레스가 집단 히스테리 증상으로 일어났다는 이야기다.

정확히 어떤 것이 원인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사람이 일반적으로 웃을 때에는 80개의 근육이 사용되는데 이로 인해 폐가

튼튼해지고 산소 공급이 늘어나며 저항력 강화, 통각 감소, 소화기관 자극 등의 장점이 있다.

아기들은 하루 400회 정도의 웃음을, 성인은 하루 단 15회의 웃음 정도로 그친다는 통계도 있다.

아직까지 일반적인 웃음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 알려진 내용은 없기 때문에 많이 웃으면 건강해진다는 말은 믿어봄직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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