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이 찍은 사진을 보면 이해가…

최근 한 동영상 커뮤니티에 외국 사람이 한국인들 사진을 보고 엄청 놀란 이유 라는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유인 즉슨 외국인 친구들에게 메일이 오면 그 중 몇몇은 잘 지내냐며 꼭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진을 보내면 하는 말이 꼭 ‘니가 보이지 않는다’ 라고 한다는 것. 이해가 가지 않아 무슨 이야기냐고 물으면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다며 사진을 보내달라고 한다고.

이렇게 말하는 사진들의 대부분은 풍경 가운데 사람이 서있는 사진이라고 한다. 보통 한국사람들은 이런 형태의 사진을
즐겨 찍는데 외국 친구들이 보내달라하는 ‘너’의 사진은 일명 셀카라 말하는 얼굴이 사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진을
말하는 것에 가깝다.
이는 동양과 서양의 차이이기도 한데 동양인들은 사물과 조화가 되어 사진을 찍는 것을 선호한다. 특히 여행 사진이나
풍경이 좋은 곳에 가면 그 차이를 더욱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관광지나 풍경만 찍고 자신의 사진을 찍지 않는
경우도 있다.
반면 서양인들이 찍은 사진을 보면 그곳이 어디인지 알수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사람 외의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

이러한 차이 때문에 같은 곳에 놀러가도 서로의 사진을 보면 느껴지는 차이에 많이 놀라게 된다. 물론 최근에는 셀카도
많이 찍고 과거보다는 그 차이가 덜하지만 인물 사진의 경우 여전히 그 차이는 존재한다.
동서양인들의 사진 찍는 구도 차이에 대한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만 나올거면 그냥 집이나 방에서 사진찍지
굳이 풍경좋은데서 얼굴만 나오게 찍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ㅋㅋㅋ”
“남에게 보여주는 것인지 자신이 볼것인지에 대한 차이인 것 같은데 재미있는 글이네요”
“서양은 그곳에서 즐거운 나의 모습을 담는 것 같고 우리는 감정보다는 내가 이곳에 왔다라는 증거를 남기는 느낌?
서양은 얼굴의 표정을 보고 그때 좋았지 라고 느끼는 것 같고 우리는 풍경을 보고 이때 참 좋았지 라고 느끼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