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집에 가자는 아빠를 뒤로한 채 마음에 드는 그림을…

최근 한 동영상 커뮤니티에서 어린 소년이 골동품 매장에서 2달러를 주고 구입한 그림을 출품한 에피소드가 네티즌 사이
화제가 되었다. 소년이 구매한 그림은 어린 소녀가 바느질을 하는 여성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묘사한 수채화로 여성을
바라보고 있는 소녀의 표정이 인상적인 그림이다.

소년이 이 그림을 구매할 당시에는 날씨가 무척 더웠기 때문에 같이왔던
소년의 아버지는 빨리 집으로 돌아가길 원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림에 왠지모를 끌림을 느낀 소년은 1시간을 기다린 끝에 2달러를 주고 작품을 구입했다. 시간이 지난 후 소년은
적어도 이 그림이 150달러 정도는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미국의 ‘Antiques Roadshow’에 출연하여 그림을 공개했다.
해당 쇼는 한국의 진품명품 같은 프로로 골동품의 값어치를 감정해주는 로드쇼다.
그림의 가치를 판정하는 전문가는 그림 뒤에 적힌 화가의 서명이 Albert Neuhuys 인 것을 확인했다. 19세기 네덜란드의
화가인 그는 주로 마을이나 일상생활을 주로 그리곤 했고 이 그림이 그려진 시기와 작가에 대해서도 소년에게 설명했다.
그러나 소년은 단지 이 그림의 이야기보다는 그림의 가격이 얼마나 할지에만 관심을 보였다고…

전문가는 감정가를 알려주기 이전에 이 그림이 얼마나 할 것 같냐고 소년을 떠보았다.
소년은 처음 예상대로 150달러 이상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전문가는 Albert Neuhuys 의 수채화가 경매에 나온다면
1000~1500 달러는 족히 될 것 이라 말을 했다. 2달러에 구입한 그림이 최소 106만원 이상의 값어치로 감정을 받은 것.
이에 소년은 흡족해하며 1000달러라도 자신에게는 큰 돈이라 말하며 눈을 동그랗게 뜨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뭔가 더 큰 금액이었으면 애 기절했을듯” , “그래도 500배면 그게 어디냐 ㄷㄷㄷ”
“그냥 그림을 볼 줄 알고 그런다는게 완전 부럽다 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